[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선미가 술꾼 신동엽에게 술로 인정을 받았다.
16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일곱 번째 짠 선미 (SUNMI) EP.08 ★나의 골뱅이 아저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선미는 "제가 만 31세인데 술을 잘 안하다 보니까 술을 배워야 할 거 같았다"라고 이야기했고, 신동엽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라고 만족의 박수를 쳤다.
정호철 역시 "그렇게 따지면 진짜 잘 찾아왔다. 대한민국 1등에게 배우시는 거다"라며 신동엽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근데 평소에 가끔 술 마실 때가 있을 거 아니냐"라고 선미에게 물었고, 선미는 "전혀 없다. 혼자도 술을 안 마시고 짠하고 한 모금 마시고 만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술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조차 모르는 거다. 오늘 시도해보고 주량이 얼마인지 나는 이런 종류의 술하고 잘 맞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서 오늘 잘 왔다. 너 자신을 위해 내가 오늘 제대로 알려줄게"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신동엽은 선미에게 "맥주도 마셔보고 소주도 마셔보고 폭탄주도 마셔보자"라고 말했지만 선미는 "저는 사실 맥주는 배가 불러서 못 마신다. 소맥도 배가 불러서 못 마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신동엽는 "넌 천하의 술꾼이구나. 아주 깡소주를 그냥"이라고 말했고, 선미는 "술은 취하려고 마시는 건데 배가 부르면 못 마시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는 "20대 초반에 힘든 일이 있어서 소주를 한 병 사서 빨대를 꽂아서 맛이 느껴질 틈 없이 빨대를 목구멍 안 쪽에다 넣고 한 병을 다 마셨었다"라고 고백했고, 신동엽은 "이건 우리 세계에서도 초절정 고수들 전설로만 듣던 분들이 하시던 거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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