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이 시그니처 메뉴인 '대게 라면'을 첫 개시한다. 현지 교민들과 외국인 손님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2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조 사장' 조인성은 메인 주방에서 카운터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 조인성은 전날 야근에 이어 아침 일찍 출근해 김밥 재료 준비에 돌입한 직원들을 위해 홀로 직원 식사를 준비한다. 그러나 판매할 김밥 준비로 함께 식사할 시간도 모자란 상황이 이어지자 조인성도 김밥 준비에 힘을 보탠다.
틈틈이 상황을 체크하던 조인성은 아침도 먹지 못한 직원들을 한 명씩 불러 아침 식사를 챙기고, 점심 장사 메뉴인 '대게 라면' 재료 준비까지 놓치지 않는다. 또한 카운터에서 '대게 라면' 영업을 하며 손님들의 말동무가 되어 주기도. 그는 "마흔밖에 안 되셨는데, 50년을 사셨다고요?"라며 '인성 표 영업 멘트'로 어머니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첫 개시한 '대게 라면'의 인기는 오픈 첫날부터 폭발한다. 점심 영업 개시를 기다리다 '오픈런'으로 찾아온 한 손님의 "게 어디서 났어요?"라는 뜻밖의 원산지 취조(?)는 '조 셰프'를 당황케 만든다. 이후 '조 셰프'의 '대게 라면' 향과 맛에 빠져든 손님들의 러쉬가 이어지며 웨이팅 맛집에 등극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차 사장' 차태현은 첫 손님을 맞이하며 고군분투한다. 그는 현금 결제부터 난항에 빠지고, 한국과 다른 미국식 중량 계산법에 '멘붕(멘탈 붕괴)'을 일으킨다. 한효주까지 합심해 해결책 찾기에 나서지만 쉽지 않다.
한인 마트를 처음 열었을 때 손님들의 도움을 받았다는 사장님의 편지 내용처럼 포스기 앞에서 머리를 맞댄 차태현과 한효주에게 단골 손님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훈훈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처럼 손님들과 함께 시작한 이들의 첫 영업 현장에는 또 어떤 따뜻한 이야기들이 펼쳐졌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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