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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인 A씨는 최근 한 여성을 소개 받고 몇 차례의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첫번째 만남 당시 카페에서 본인이 1만 2천원을 결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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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세번째 만남 때에도 여성은 데이트 비용을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커피 값1만 2천원을 안 내길래 내가 냈다. 저녁에 곱창을 먹기로 했어서 설마 저녁을 내려고 커피를 안 사는가 기대했지만 역시나 안 냈다. 5만9천원을 내가 냈다."라며 "곱창 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하더라. 자기가 쿠폰있다고 해서 18,000원 짜리 큰 것을 같이 먹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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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구들끼리 만나도 친구가 밥 사주면 미안해서라도 케이크나 커피를 사지 않냐.", "다음번엔 오늘은 사주면 안되냐는 식으로 정중히 물어봐라.", "30대인데 자기가 먹은 것을 낼 줄도 모르는 건 어른이 덜 된 것이다."라며 소개 여성의 행동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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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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