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정국이 존재하는 곳은 그 어디든 무대가 된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3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각) 첫 솔로 앨범 'GOLDEN'의 음원과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Standing Next to You'는 레트로 펑크(Retro funk) 장르의 곡으로, 정국은 그루비한 보컬로 '우리의 사랑은 그 무엇보다 깊기에,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너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길거리에서 마주친 의문의 여성에게로 향하는 정국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정국은 터널 속 여성을 따라 걸으며 '언제나 함께 하겠다'는 곡의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전달하고, 타는 듯한 태양을 연상시키는 황금빛 조명과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사운드가 초반부터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어 여러 공간에서 펼쳐지는 댄서들과의 군무는 가히 압도적이다. 정국은 파워풀한 에너지로 터널, 원형 돔 등 모든 곳을 무대로 만들고, 특히 고풍스러운 느낌의 극장에서 펼친 군무는 실제 콘서트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이처럼 'Standing Next to You' 뮤직비디오에는 정국만이 소화할 수 있는 '완성형 퍼포먼스'의 정점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 정국은 무대에서 내려와 여성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간다. 확신에 찬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정국의 모습이 '어떤 역경이 찾아와도 함께 하겠다'는 곡의 메시지를 대변하며 뮤직비디오를 마무리한다.
이번 'Standing Next to You' 뮤직비디오는 영화 같은 독보적 영상미로 시선을 강탈한다. 독특한 미학을 활용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정국의 퍼포먼스를 시네마틱 기법으로 포착해 볼거리 넘치는 영상이 완성됐다. 2021년 릴 나스 엑스(Lill Nas X)의 'Montero'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하고,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도자 캣(DoJa Cat), 카디 비(Cardi B)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작업한 우크라이나의 뮤직비디오 감독 타누 무이노(Tanu Muino)가 메가폰을 잡았다.
'GOLDEN'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정국은 한층 확장된 음악을 들려주고자 다양한 장르로 음반을 구성했고, 전 수록곡을 직접 선정하는 등 자신의 모든 역량을 첫 솔로 앨범에 아낌없이 쏟았다.
한편, 정국은 오는 7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8일 NBC '투데이 쇼'(TODAY)의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es) 출연, 20일 팬 쇼케이스 'Jung Kook 'GOLDEN' Live On Stage'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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