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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회에서는 파일럿 방송 당시 스페인에서 김치를 담그는 것은 물론, 순댓국과 아구찜 먹방까지 이어간 '한식에 진심인 부부' 한-프 패밀리가 재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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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혜원은 "부모가 시키고 싶어 하는 것과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이 다를 수 있다"며 "딸 리원이는 어린 시절, 발레를 열심히 시켰는데 결국 축구를 하더라"고 밝혀 폭소를 안긴다. 이어 이혜원은 "둘째인 리환이의 경우 트럼펫을 취미로 시작했는데, 대회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아오면서 소질이 있다고 느꼈다.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이제는 진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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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가, "리환이가 축구를 시작했을 때 무조건 반대했다"며 "축구를 하면서 계속 '안정환 아들'이라는 그늘 속에 살까 봐, 아이가 상처받는 것이 싫어서 처음부터 시키지 않았다"고 덧붙여,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낸다. 반면 리환이가 새롭게 발견한 재능인 '트럼펫'에 대해서는 "(가는 길을) 반대하진 않았다, 참여를 못 했을 뿐"이라며 "이제부터라도 트럼펫을 같이 불어볼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안느G'의 탄생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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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페인 가족을 비롯해 남아공-헝가리 가족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회는 11월 3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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