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강소라가 임신 중에도 철저한 식단 관리를 이어갔다.
3일 강소라의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에는 강소라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강소라는 홀로 뷔페로 향해 "집에서 밥 차려 먹는 건 귀찮고 여러가지를 먹고 싶을 때는 뷔페가 최고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샐러드와 콜드푸드를 먼저 먹겠다"라며 샐러드, 쌀국수를 접시에 담기 시작했다.
강소라는 "음식을 먹을 때 샐러드를 먹은 후에 단백질을 먹고 맨 마지막에 탄수화물을 먹는 게 좋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임신 중에도 식단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 강소라는 "마지막으로 식초를 먹어줘야 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며 식초와 소량의 디저트로 식사를 마무리 지었다.
딸에 대해서도 전했다. 강소라는 "지금까지는 저같다. 예체능쪽이 강한 거 같다"라며 "엉덩이가 무겁지 않고 역할극과 상황극을 좋아한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연말께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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