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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운이 좀 따르지 않아 9승7패를 기록, 3년 연속 10승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평균자책점 3.45는 커리어 하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탈을 감안하면 27경기 154이닝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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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과 함께 나균안도 군문제가 해결됐다. 2024 롯데가 날아오르려면, 그 중심엔 박세웅을 비롯한 탄탄한 선발진이 있을 것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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