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인천 유나이티드가 최강희 감독의 산둥 타이산에 또 당했다. 인천은 7일 중국 산둥성의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둥(중국)과의 2023~2024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인천은 2승 뒤 2연패하며 조별리그 통과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13일 만의 '리턴매치'였다. 인천은 지난달 25일 홈에서 산둥과 격돌했다.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산둥은 전북 현대 '왕조'를 이끌었던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팀이다. 최 감독은 전북 사령탑 시절 '강희대제'로 불릴 정도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인천은 홈에서 0대2로 고개를 숙였다. 인천은 원정에서 설욕을 다짐했다.
경기가 시작됐다. 인천은 전반 45분 동안 볼 점유율(57.1%-42.9%), 슈팅(5-4) 등에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인천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마무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9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리 위엔이에게 실점했다. 인천은 곧바로 반격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의 슈팅이 상대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았다. 여기에 김보섭이 부상으로 실려나갔다. 홍시후가 대신 들어왔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집중력이 눈에 띄게 흐트러졌다. 인천은 후반 20분 자책골까지 기록했다. 권한진의 백패스가 실점으로 연결됐다. 후반 35분엔 홍시후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 추가 실점했다. 인천은 후반 추가 시간 김도혁의 득점으로 마지막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승패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인천은 원정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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