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정부터 가수 정미애까지. '암투병'이라는 힘든 현실을 이겨내고 회복한 스타들에게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정이 지난 2월 신장암 1기 진단을 받은 사실이 오늘(9일)에서야 뒤늦게 알려졌다. 이정은 6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올해 2월 건강검진을 했는데 큰 병원에 가보라는 연락이 왔다. 검사를 해보니 왼쪽 신장 쪽에 4cm 정도 되는 뭐가 보인다고 하더라. 신장암 1기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2월 말부터 수술받고 회복하느라 (유튜브) 채널에 아무것도 올리지 못해 죄송하다. 다행히 일찍 발견돼서 수술도 잘 됐고 잘 회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건강하게 관리를 잘하라는 그런 계시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좀 더 건강에 신경 쓰면서 해야 할 것 같다. 정말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올해 데뷔 20주년인데, 20주년 앨범은 발매하고 싶다"며 향후 활동 바람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정이 뒤늦게 암 투병과 회복 소식을 동시에 전해 대중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앞서 윤도현도 지난 8월 "이틀 전 약 3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드디어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 전한 바 있다. 그는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제가 암 환자라는 걸 밝히면 저 때문에 멤버들이나 회사에 측에 피해가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 환자라고 밝히면 아무래도 스케줄도 줄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며 그동안 암 투병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를 전했다.
또 "부모님께 투병 사실을 알린지 얼마 안 됐다. 우리도 자식을 키워봐서 알지만 부모님은 자식 걱정을 진짜 많이 하지 않나. 부모님께 투병 사실을 알린지 얼마 안 됐다. 우리도 자식을 키워봐서 알지만 부모님은 자식 걱정을 진짜 많이 하지 않나"라며 부모님에게도 투병 사실을 알리는 게 굉장히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
가수 정미애도 설암 진단 후 수술을 받고 활동을 재개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정미애는 2021년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1월 KBS1 '인간극장'을 통해 그동안 설암 투병을 이어왔다고 뒤늦게 털어놨다. 정미애는 "혀의 1/3을 잘라냈다"라며 대수술을 했다고 밝혔고 꾸준한 재활 기간을 거쳐 회복했다고 전했다. 또 제작진이 암 투병 사실을 왜 뒤늦게 공개한 것이냐고 묻자 "연예인이라서? 그건 아니고 노래하는 거랑 너무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보니 그랬다. 쓸데 없는 자존심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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