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00만원 난방비 폭탄'의 박나래가 만든 '나래 노천탕'에 벌써 김지민 솔비 등 동료 연예인들이 예약에 나섰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단독 주택에서 산 지 2년 차를 맞아 월동준비에 나선 박나래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제가 작년에 첫 주택살이를 하면서 수도관 동파에 시달렸다"며 "외풍이 너무 심해서 라디에이터를 샀다. 그러면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 한창때는 100만원이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방이랑 안방만 켰는데 그걸 겪으며 너무 화가 나더라. 춥게 살았는데도 그게 나오니 화가 난 것이다. 어떻게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지 하다가 기본적으로 '외풍, 동파 이 두 개만 잡자'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후 각 방의 창문에 방풍지를 붙이고, 보일러실의 배관을 보온 덮개로 감은 박나래는 집 마당에 야외 노천탕을 설치, 월동 준비로 쌓인 피로를 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앞서 박나래는 11일 개인 채널로 노천탕 초대장을 띄운 바 있다.
박나래는 "마지막 로망, 다 이뤘다. 예약 하시려면 하루 전에 말해 주세여. 물 받으려면 반나절 걸림.. 가마솥 백숙은 3일전에.. 후후 담양 대나무 노천탕스타일 .. 굴찜 가능"라는 홍보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보기에도 부러움 부르는 노천탕 사진에 김지민은 "언제 가능하냐고!"라고 댓글을 달았고, 가수 솔비도 "나 갈래 ㅎㅎ"라고 예약에 나섰다. 신기루는 "혹시 덩치 제한 있나요?"라며 노천탕 규모를 물어보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낙찰받아 화제가 됐다. 감정가 60억 9000만원의 단독 주택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방 5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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