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대표팀의 에이스 이마이 다쓰야(25)는 12일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열리는 히로시마 카프와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간다. 19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전 등판을 고려한 일정이다. 한국이 결승전에 오른다면 상대해야할 선발 투수다. 이마이는 11일 불펜에서 19구를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세이부 라이온즈 소속 우완 이마이는 와일드카드로 합류했다. 이바다 히로카즈 대표팀 감독이 "내년에 열리는 프리미어12까지 염두에 두고 선발했다"라고 밝힐 정도로 기대하고 신뢰하는 선수다.
2017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으로 입단해, 프로 7년차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을 올렸다. 올해 19경기에서 133이닝, 10승5패, 130탈삼진,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다승 공동 4위, 탈삼진 6위에 올랐다.
지난 7월 3승, 평균자책점 0.62를 올리고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했다. 지난 4월 13일 지바 롯데 마린즈를 상대로 9이닝 138구 2안타 11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이번 대표팀 선수 중 프로 경험이 가장 풍부하다.
APBC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프로 3년차 이하(2021년 이후 입단) 젊은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와일드카드로 29세 이하(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 3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이마이는 지난 시즌 재활훈련 중에 대선배 다르빗슈 유(37·샌디에이고)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전화 통화로 몸을 만드는 훈련법에 관한 조언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소속팀에서 샌디에이고 헤어밴드, 티셔츠를 착용하고 훈련할 정도로 다르빗슈와 친분이 두텁다.
일본은 16~18일 대만, 한국, 호주전 선발을 확정했다.
우완 아카호시 유지(24·요미우리), 스미다 지히로(24·세이부), 하야카와 다카히사(25·라쿠텐)가 나란히 선발로 나선다. 10일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에서 아카호시는 3이닝 4안타 1실점, 스미다는 2이닝 1안타 무실점, 하야카와는 3이닝 2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마이는 지난 8일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타자 3명을 상대했다.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50km까지 나왔다.
이번 대표팀에는 지난 3월에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 멤버 중 유일하게 마키 슈고(25·요코하마)가 합류했다. 이바타 감독은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마키를 4번 타자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대졸 3년차 내야수 마키는 올해 143경기, 전게임에 출전해 타율 2할9푼3리-29홈런-103타점을 기록했다. 양 리그에서 유일하게 100타점을 넘겼다.
또 올해 재팬시리즈에서 신인 타점 신기록을 세운 모리시타 쇼타(23·한신)도 합류했다. 그는 오릭스 버팔로즈와 재팬시리즈 7경기에서 7타점을 올렸다. 팀을 38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고 우수 타자상을 받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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