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차민지 기자 = 전국의 야영장 수가 꾸준히 증가해 3천600개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 기록 경신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Advertisement
그러나 캠핑족 증가에 안전사고도 크게 늘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안전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Advertisement
야영장 수는 일반야영장과 자동차 야영장(오토캠핑장) 수를 합한 것이다.
Advertisement
올해 9월 말 수치는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9월 말(2천357개)과 비교하면 1천234개나 증가한 것이다.
야영장은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167개 늘었다가 2021년에는 339개 급증했고 지난해에는 407개로 증가 폭이 더 커졌다.
지역별로 야영장 수를 보면 올해 9월 말 현재 경기가 835개로 가장 많고 이어 강원(719개), 경북(438개), 경남(369개), 충남(319개), 충북(269개), 전남(205개), 전북(161개) 등 순이었다.
일반야영장은 경기(754개)에 가장 많고, 자동차 야영장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남(12개)이었다.
야영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실내 활동보다 야외활동 선호도가 높아지며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가족·연인 등과 소규모 단위로 독립적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캠핑의 장점이 매력으로 더 다가온 것이다.
이 때문에 엔데믹(endemic·풍토병화된 감염병)에도 캠핑이 국내 여행의 한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공공 우수야영장' 20곳을 선정해 발표하기도 했다.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14곳과 무장애 야영장 1곳,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1곳, 친환경 야영장 4곳 등이다.
캠핑을 즐기는 인구는 이제 500만명이 넘은 상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5월 발표한 '캠핑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캠핑이용자는 2021년 기준 523만명에 달했다.
캠핑이용자는 2017년 301만명, 2018년 403만명, 2019년 399만명에 이어 2020년 534만명으로 급증했고 2021년에도 500만명을 넘었다.
그러나 캠핑이용자가 늘면서 화재 등 캠핑 관련 안전사고도 증가했다.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캠핑 관련 화재가 173건 발생해 3명이 죽고 20명이 다쳤다. 화재 사고는 2020년 43건에서 지난해 71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를 켜놨다가 일산화탄소(CO)에 중독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표] 분기별 야영장 추이 (단위: 개)
┌────┬─────┬────────┬────────┬────────┐
│ 연 │ 월말 │ 일반야영장 │ 자동차 야영장 │ 합계 │
├────┼─────┼────────┼────────┼────────┤
│ 2023 │ 9 │ 2,935 │ 656 │ 3,591 │
│ ├─────┼────────┼────────┼────────┤
│ │ 6 │ 2,867 │ 631 │ 3,498 │
│ ├─────┼────────┼────────┼────────┤
│ │ 3 │ 2,760 │ 614 │ 3,374 │
├────┼─────┼────────┼────────┼────────┤
│ 2022 │ 12 │ 2,689 │ 591 │ 3,280 │
│ ├─────┼────────┼────────┼────────┤
│ │ 9 │ 2,626 │ 579 │ 3,205 │
│ ├─────┼────────┼────────┼────────┤
│ │ 6 │ 2,507 │ 558 │ 3,065 │
│ ├─────┼────────┼────────┼────────┤
│ │ 3 │ 2,388 │ 538 │ 2,926 │
├────┼─────┼────────┼────────┼────────┤
│ 2,021 │ 12 │ 2,348 │ 525 │ 2,873 │
│ ├─────┼────────┼────────┼────────┤
│ │ 9 │ 2,290 │ 514 │ 2,804 │
│ ├─────┼────────┼────────┼────────┤
│ │ 6 │ 2,168 │ 497 │ 2,665 │
│ ├─────┼────────┼────────┼────────┤
│ │ 3 │ 2,072 │ 475 │ 2,547 │
├────┼─────┼────────┼────────┼────────┤
│ 2020 │ 12 │ 2,071 │ 463 │ 2,534 │
│ ├─────┼────────┼────────┼────────┤
│ │ 9 │ 2,056 │ 457 │ 2,513 │
│ ├─────┼────────┼────────┼────────┤
│ │ 6 │ 1,995 │ 450 │ 2,445 │
│ ├─────┼────────┼────────┼────────┤
│ │ 3 │ 1,924 │ 459 │ 2,383 │
├────┼─────┼────────┼────────┼────────┤
│ 2019 │ 12 │ 1,918 │ 449 │ 2,367 │
│ ├─────┼────────┼────────┼────────┤
│ │ 9 │ 1,908 │ 449 │ 2,357 │
│ ├─────┼────────┼────────┼────────┤
│ │ 6 │ 1,821 │ 477 │ 2,298 │
│ ├─────┼────────┼────────┼────────┤
│ │ 3 │ 1,814 │ 425 │ 2,239 │
└────┴─────┴────────┴────────┴────────┘
(자료=한국관광협회중앙회)
kaka@yna.co.kr
연예 많이본뉴스
-
홍영기, 10분 만에 1.6억 찍었다...세금 완납 후 화장품 완판 신화 -
'둘째 임신' 나비, 브라렛 하나 입고 D라인 노출..늘씬한데 배만 볼록 -
이켠, 베트남서 봉변 당했다...어깨 인대 파열로 韓서 수술 "어이가 없다" -
'혼전동거' 신지♥문원, 신혼집에 날벼락..CCTV에 찍힌 난장판 "옆집까지 난리" -
'흑백' 김희은, 금수저라더니...'반전' 원룸살이→면봉 재활용 '짠내 일상' -
현주엽, 갑질 논란 후 충격적 근황 "子폐쇄 병동에 세 번째 입원, 정신과 약 먹으며 치료中" -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5일 만 입 열었다 "하고싶은 말 했을 뿐" -
민희진에 뉴진스는 어떤 존재?…한달전 부모 탓하더니, 멤버 위해 256억 포기?[SC이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6남매 키운 한국인 엄마 위해' 태극마크 달았는데, 소속팀에서 위기 "강력한 선수 아냐"
- 2.김민재(첼시, 29) 깜짝 이적! '단돈 500억' 런던행 비행기 탄다→뮌헨, 파격 세일 단행…토트넘도 '영입 기회 포착'
- 3.'캡틴' 손흥민 45분 교체, 1차전 '1골 3도움' 결정적...LA FC 챔피언스컵 16강 진출, 에스파냐전 합계 스코어 7대1 완벽 제압
- 4.'대박' 손흥민 LA FC서도 캡틴 달았다!...흥부 듀오 조용했던 45분, 에스파냐전 0-0(전반 종료)
- 5."이재원은 김현수 대체자 아냐." 냉정한 염갈량의 역발상. '떠난 90타점' 마운드로 메운다[공항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