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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TR)와 ESPN, 디애슬레틱이 예상한 'FA 상위 50'에서 공통점은 TOP10 안에 외야수가 1명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벨린저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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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1위는 이견이 없이 벨린저다. MTR 순위에서 이정후보다 높았던 2명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였다. 구리엘 주니어는 좌익수와 센터 내야수 유틸리티가 가능하다. 에르난데스는 과거에 중견수로 뛴 적이 있지만 최근 두 시즌은 우익수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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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흥미로운 점은 벨린저와 이정후의 에이전트가 같다는 것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악마'로 유명한 스캇 보라스다. 보라스의 협상 전략에 따라 몸값이 더욱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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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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