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외야수가 없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올 겨울, 마침 FA 시장에 외야수가 부족하다. 이정후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주전급 중견수를 원하는 팀은 코디 벨린저나 이정후를 선택해야 한다. 벨린저의 몸값은 최대 2억6400만달러(약 3500억원)까지 거론됐다. 훨씬 저렴한 이정후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TR)와 ESPN, 디애슬레틱이 예상한 'FA 상위 50'에서 공통점은 TOP10 안에 외야수가 1명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벨린저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디애슬레틱은 이정후를 전체 16위이자 외야수 2위로 평가했다. ESPN 역시 이정후를 외야수 2위, 전체 14위로 봤다. MTR은 이정후를 외야수 4위, 전체 15위에 올렸다.
외야수 1위는 이견이 없이 벨린저다. MTR 순위에서 이정후보다 높았던 2명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였다. 구리엘 주니어는 좌익수와 센터 내야수 유틸리티가 가능하다. 에르난데스는 과거에 중견수로 뛴 적이 있지만 최근 두 시즌은 우익수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정후는 벨린저와 같은 좌타자에 중견수다. 벨린저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타자 중에 가장 비싼 몸값이 예상된다. ESPN은 7년 1억4700만달러(약 1950억원), 디애슬레틱은 6년 1억6200만달러(약 2150억원), MTR은 12년 2억6400만달러를 예상했다. 이정후에 대해서는 ESPN 5년 6300만달러(약 835억원), 4년 5600만달러(약 740억원), MTR은 5년 5000만달러(약 660억원)로 평가했다.
또 흥미로운 점은 벨린저와 이정후의 에이전트가 같다는 것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악마'로 유명한 스캇 보라스다. 보라스의 협상 전략에 따라 몸값이 더욱 뛸 수 있다.
보라스는 "이정후는 중견수 프리미엄을 가진 선수다. 파워도 겸비했다. 메이저리그에 K팝을 불러올 것"이라며 열띤 홍보에 나섰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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