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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13일 잠실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상대도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면서 "쉬운 경기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3승1패로 앞선 상황이지만 남은 5,6,7차전에 대해 결코 방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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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전서 대승을 하면서 사실상 LG로 시리즈가 기울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염 감독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염 감독은 "4차전은 한국시리즈에서 특별한 경기였다"며 "우리가 점수차를 벌리면서 상대가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점수차가)벌어진 경기였다"라고 했다. 당시 LG는 6회에 5-1로 앞서며 승부를 빠르게 결정지었다. KT는 이후 투수쪽에 추격조를 투입했고, 야수들도 주전들을 교체하면서 빠르게 5차전을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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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위해 확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했다. 염 감독은 "우리가 해야할 것들을 얼마나 충실하게 잘 해내느냐가 결국 승리할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그것에 초점을 맞춰서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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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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