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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5)가 이달 말 혹은 다음 달 초 포스팅 공시되면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가 적극적인 공세를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할 스타인브레너 양키스 구단주와 스티브 코헨 메츠 구단주가 자존심을 걸고 야마모토 영입에 올인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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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양키스와 메츠는 올해 나란히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다. 양키스는 82승80패로 AL 동부지구 4위, 메츠는 75승87패로 NL 동부지구 4위에 각각 머물렀다. 두 팀이 가을야구에 동반 탈락한 것은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올해 페이롤이 메츠가 1위, 양키스가 2위였다. 자존심에 큰 상처가 남은 시즌이었다. 두 구단 모두 FA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 영입 가능성이 떨어지는 만큼 야마모토에는 필사적으로 덤벼들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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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는 올시즌 23경기에 선발등판해 164이닝을 던져 16승5패, 평균자책점 1.21, 169탈삼진, 승률 0.727로 3년 연속 퍼시픽리그 투수 4관왕에 올라 사와무라상을 받았다. NPB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입단시 역대 최고 몸값 기록인 2014년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의 7년 1억5500만달러를 가볍게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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