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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은 역대급 2선 활용이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3위와 6위에 올라 있는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황소' 황희찬(울버햄턴), 독보적인 테크니션 '슛돌이' 이강인(파리생제르맹)까지 한국축구는 '황금 트리오'의 등장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들은 기술과 스피드, 결정력까지 두루 갖춘, '월클급'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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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황-이' 트리오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위치에서 좋아하는 플레이를 마음껏 펼치고 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2경기 연속골, 이강인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모든 팬들이 원하는 손흥민-이강인의 공존도 가능해졌다. 점점 시너지를 높이는 모습이다. 손흥민은 "자유라는 단어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르다. 세밀함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많은 골을 넣을 수 없다. 물론 선수들의 재능이 좋고, 컨디션이 좋기에 가능한 일이다. 자유로움은 포지션적으로나 움직임적으로나 준비한 것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가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우리가 자유롭게 플레이하면 섬세하게 하지 않을거라 생각하실텐데 충분히 연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전 공격적인 황인범을 원볼란치(한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두고도,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2선과 3선을 오간 이재성의 플레이 때문이었다. 이재성은 중앙은 물론, 측면까지 두루두루 자신의 발자취를 남기며, 2선의 자유로운 플레이에 윤활유를 칠하고, 동시에 질서를 잡아줬다. 이재성의 움직임에 따라 클린스만호는 4-1-4-1, 4-2-3-1, 4-1-3-2, 4-4-2를 오갔다. 이재성의 움직임이 곧 전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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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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