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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은 올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 국제 대회만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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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에 나온 문동주와 일본전에 나온 이의리가 모두 도쿄돔의 높은 마운드 적응에 고전했지만, 지난 3월 WBC에서 도쿄돔에 나왔던 경험은 분명히 도움이 됐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도 의리도 한 달 만에 등판했는데 잘 적응했다. 원태인도 잘 적응할 거라고 본다. 특히 도쿄돔에서 던져보기도 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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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첫 타자 궈텐신을 땅볼로 처리한 뒤 치우즈청과 천제슈엔을 모두 범타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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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정화에게 2루타를 맞으며 위기가 이어졌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와 삼진으로 잡아냈다.
5회 삼진 두개와 뜬공으로 잡으면서 이닝 종료.
총 84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원태인은 6-1로 앞선 6회초 김영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도쿄(일본)=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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