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연예인 DC를 요구한 몇몇 연예인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1987년생 동갑내기 절친 가수 박재범과 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박재범은 "난 어릴 때부터 UFC 격투기를 좋아해서 정찬성의 팬이 됐다. 그래서 격투기를 배우고 싶어서 체육관에 찾아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정찬성은 "나는 너무 좋은 이미지가 있는 게 그때 다니던 연예인분들은 그냥 공짜로 운동하려고 했는데 박재범은 오자마자 결제를 했다"며 "처음에 연예인 DC를 은근히 바라면서 약간 어물쩍어물쩍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박재범은 선뜻 결제를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강호동과 서장훈은 "몇 명 누군지 이름 대봐라", "우리끼리니까 말해 봐라"며 연예인 DC를 요구한 연예인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정찬성은 해당 연예인 이름을 말할 뻔했지만 박재범인 "안돼 . 하지마. 속지마"라고 만류해 위기를 모면했다.
이어 정찬성은 "당시에는 나도 말을 잘하지 못했는데 요즘에는 '돈부터 내라'고 한다. 근데 박재범은 너무 선뜻 결제해서 기억이 많다"라고 박재범에 대한 좋았던 첫인상에 대해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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