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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각 구단마다 지명 받는 선수를 4명으로 제한했다. 그런데 7명을 부르니 LG는 끝났다. 즉 7명 중 4명이 LG 선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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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서 1순위인 키움 히어로즈가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힌 SSG 랜더스의 최주환을 뽑자 2순위인 한화 이글스는 LG의 우완 강속구 투수 이상규(27)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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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인 삼성 라이온즈도 LG의 베테랑 왼손 투수 최성훈(35)을 선택했다. 올해는 5경기에만 등판해 1세이브를 올리는데 그쳤지만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45경기 이상 등판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했었다.
이후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의 포수 박대온을 뽑고,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투수 우규민을 뽑은 뒤 2라운드가 시작됐다.
그동안 수많은 유망주들을 모아 키워왔던 LG는 그 결실로 올해 29년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이제 2차드래프트가 다시 생기며 출혈을 감수할 수밖에 없게 됐다.
지난시즌이 끝난 뒤 비FA 다년 계약을 한 오지환을 비난을 들을 것을 각오하고서 FA 신청을 하게 해 보호 선수 1명을 더 묶는 노력을 했지만 4명을 보내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LG는 대신 1,2라운드는 뽑지 않고 3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의 투수 이종준(22)을 지명했다. 이종준은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2020년 2차 9라운드 81순위로 NC에 입단한 우완투수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에 등판해 3승을 기록했다. 19⅔이닝 동안 1실점(비자책)을 기록, 평균자책점은 0.00이다. LG는 키가 크고 140㎞ 중 후반의 빠른 구속을 지닌 우완 정통파 투수로 병역의무를 해결했고,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선택했다고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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