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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신고선수 신화'의 대명사였던 노수광이 눈에 띈다. 2013년 한화에 신고선수(육성선수)로 입단한 그는 2015년 트레이드된 KIA 타이거즈에서 잠재력을 터뜨렸다. SK 와이번스로 옮긴 2018년에는 규정타석을 채우며 3할 타율 테이블세터로 맹활약, 팀 우승에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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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은 2016년 신인드래프트 당시 한화가 2차 1라운드(전체 2번)로 지명했던 미완의 유망주다. 최고 147~148㎞ 직구에 섞어 던지는 포크볼이 일품이었다. 2017~2018년 선발로 중용되며 5승, 6승을 거뒀지만, 이 2년이 커리어 통산 승수 전체다. 101경기 245⅓이닝을 소화할 만큼 적지 않은 1군 기회를 받았지만, 끝내 꽃망울을 터뜨리지 못했다. 올시즌 6경기 평균자책점 10.13으로 부진한 끝에 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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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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