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선수 11명을 방출했다.
삼성은 25일 '150㎞ 좌완'으로 주목받았던 노건우(개명전 노성호)를 비롯한 선수 11명을 보류선수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선수단 구성과 향후 육성적 측면을 함께 고려한 선택이다. 투수 노건우, 박세웅, 장지훈, 김용하, 김준우, 맹성주, 박용민, 내야수 김호재, 이태훈, 윤정훈, 외야수 송준석이 방출됐다.
화순고 출신 베테랑 좌완 노성호는 2012년 우선지명으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당시만 해도 150㎞ 직구를 던지는 좌완 정통파 투수였다. 삼성에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2020년 합류한지 4년차다. KBO리그 통산 175경기에 등판, 7승2패 15홀드, 평균자책점 6.44를 기록했다. 올해는 16경기를 소화했다.
경주고 출신 장지훈은 2017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했다. 삼성의 필승조를 책임져줄 유망주로 기대받았지만, 통산 47경기 45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8.14를 기록한 끝에 작별하게 됐다.
내야수 김호재는 2018년 데뷔, 6시즌 동안 286경기에 출전, 타율 2할4푼5리 92안타 1홈런 2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10을 기록한 끝에 팀을 떠나게 됐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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