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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소식통에 따르면 카디널스가 우완 소니 그레이와 계약에 합의했다. 3년 7500만달러 조건'이라며 '카디널스는 아직 이 계약을 확인하지 않고 있으나, 신체검사를 마치는 대로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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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카디널스와 그레이의 계약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을 앞두고 전격 이뤄졌다. 그레이의 고향은 세인트루이스에서 33마일 거리에 있는 테네시주 스머나'이라며 지리적 위치가 그레이를 카디널스로 이끈 이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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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는 2019~2021년까지 3년 동안 신시내티에 몸담았기 때문에 NL 중부지구 팀들과의 경험이 풍부하다. 그는 신시내티에서 68경기에 등판해 23승20패, 평균자책점 3.49를 마크한 뒤 지난해 3월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됐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마일스 마이콜라스, 스티븐 마츠, 린, 깁슨, 그리고 그레이로 이어지는 5인 로테이션을 완성했다. 그런데 5명 모두 30대 이상의 베테랑들이라는 게 흥미롭다. 마이콜라스는 35세, 마츠는 32세이고, 린과 깁슨은 나란히 36세다.
원소속팀 미네소타는 그레이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었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는 내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와 경쟁력 균형 라운드A(Competitive Balance Round A) 사이에서 지명권을 보상받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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