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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김수용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찐친들의 입담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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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용만은 "그때 아들이 전화와서 버클리 음대 합격했다고 하는데 눈물이 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졸업했느냐?'라는 이경규 질문에 "??려쳤어요"라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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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우리가 한번 가줘야겠다"고 하자 김수용은 "우리 같이 나이 든 사람들은 정중히 거절된다. '내부 수리중'이라고 한다. 안에서 분명히 음악이 들리는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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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은 "예전에 여의도에서 '한끼줍쇼' 찍을때 김수용이 게스트로 왔는데 우연히 들어간 집의 구조를 너무 잘알더라. 자기가 25년간 살았던 집이라고 하더라. 너네 아버지 뭐하시냐고 물었더니 병원장이라고 해서 아버지가 병원장이신데 아들은 환자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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