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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거미는 "힘들기도 한데 행복한게 훨씬 크다"라며 육아 근황을 밝히며, "오늘 다행이 남편이 촬영 스케줄이 없어서 하원을 해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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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편이 듀엣곡하고 나서 혼자 댄스 무대를 했다. '이 오빠 놀고 싶어서 나왔네'라는 댓글이 많았다"는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게스트의 거마비에 대해 묻자 "반찬이 좀 더 달라지겠죠"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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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거미는 '누가 먼저 고백했느냐'는 질문에 "한번도 말한 적 없어서 지인들도 궁금해 한다"라며 최초 고백임을 밝혔다. 이어 "저는 제 마음을 알게 됐고 오빠도 알고 있었나보다. 그런데 (조정석 마음을)잘 모르겠더라. 오빠가 분명히 여자를 안 만나겠다고 했는데 꼭 사석에 제가 있다고 하면 오긴 오더라"며 "너무 애매하게 행동을 하길래 내 마음을 솔직하게 말해야겠다 싶어서 만났는데 오히려 오빠가 먼저 고백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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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흰 지금 행복하다"는 거미는 "싸워도 하루도 안 돼서 푼다"라며 조정석과의 행복한 결혼 일상을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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