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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태영은 '어떤 확신으로 결혼을 하시게 됐나'는 질문에 "주변 친한 분들의 조언을 듣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권상우는 "손태영 씨를 초반에 만나고 있을 때 어머니가 갑자기 '너 요즘 연애하지?'라고 하시더라"며 "엄마가 아내 이름을 듣고 너무 좋아하시더라. '나는 걔가 웃는 게 너무 예쁘더라'고 하셨다. 그거에 탄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권상우가)효자다. 엄마의 그런 말 한마디가 이 사람을 더 적극적으로 하게 한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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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결혼식 하는데 엄마, 형을 보는데 그 세명의 오랜 시간 동안의 힘들었던 여러가지가 떠올랐다"며 당시 오열했던 이유를 밝혔다. 손태영은 "아버지 없이 어머니가 얼마나 열심히 키웠나. 엄마 보고 슬펐다더라"며 "오해하지마시라. 저희는 사람들한테 오해가 많은 커플이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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