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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거란군에게 생포 당한 강조는 결박당한 채 처절한 몸부림을 치며 극한의 긴장감을 안겼다. 전방에서 적의 대군이 몰려오고 있단 소식을 접한 최사위(박유승)와 김훈(류성현)은 참담한 심경으로 퇴각했다. 한순간의 방심으로 거란군에게 점령당한 삼수채는 쓰러진 깃발, 고려군의 시신과 불에 타버린 검차들로 폐허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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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승줄에 묶인 강조와 이현운(김재민)을 비롯한 장수들과 함께 거란군 군영으로 끌려갔다. 이어 야율융서(김혁)는 강조를 향해 이제 거란의 신하가 되어 자신을 위해 싸워보겠냐고 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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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고려의 장수 이현운과 노전(김태한 분) 등은 거란에 투항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현운은 곽주성과 영주성을 무너뜨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고려에 항복을 권하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시켜달라 청해 분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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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의 관리들로부터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친조(한 나라의 군주가 상국의 조회에 참석해 신하임을 인정하는 것)를 청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현종은 혼란에 빠졌다. 특히 강감찬까지 직접 친조를 청하는 표문을 짓겠다고 나서자 현종은 믿었던 신하에 대한 배신감을 표출했다.
방송 말미 백기를 든 별장과 함께 거란으로 향하는 강감찬이 "소신은 미치도록 승리하고 싶사옵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 전쟁에서 반드시 이기고 싶사옵니다"라며 결의를 다지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불태웠다. 과연 강감찬의 지략으로 고려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은 7.9%(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강감찬이 현종에게 직접 표문을 지어 거란의 진중으로 가겠다고 밝히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8%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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