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갈길 바쁜 GS칼텍스를 꺾었다.
도로공사는 14일 안방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가진 GS칼텍스와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16, 20-25, 25-18, 25-22)로 이겼다. 최근 2연패 중이었던 도로공사는 이날 배유나의 속공과 부키리치, 타나차의 공격을 앞세워 GS칼텍스를 꺾는데 성공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왼쪽 어깨 수술로 이탈했던 안혜진이 오랜만에 복귀했으나, 실바가 분투했을 뿐 좀처럼 흐름을 잡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팽팽하던 1세트 흐름은 갑작스럽게 도로공사 쪽으로 기울었다. 10-10에서 배유나의 블로킹 성공으로 리드를 잡은 도로공사는 문정원의 서브 실패로 다시 균형이 맞춰지는 듯 했으나, 배유나의 속공과 부키리치의 백어택, 다시 배유나의 속공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세터 이윤정이 공격 속도를 높인 가운데 GS칼텍스는 이를 좀처럼 따라잡지 못했다. 결국 도로공사가 1세트를 25-16으로 손쉽게 가져갔다.
2세트에서 GS칼텍스는 포메이션 변화를 주면서 돌파구를 찾으려 했다. 도로공사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배유나의 속공과 부키리치의 높이를 활용해 맞섰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주도권은 GS칼텍스 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이날 긴 부상에서 복귀한 세터 안혜진이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실바와 강소휘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GS칼텍스는 2세트를 25-20으로 잡고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도로공사는 3세트에서 다시 리드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안정된 리시브가 이뤄진 가운데 2세트에서 주춤했던 부키리치의 공격이 살아났고, 타나차도 힘을 보탰다. GS칼텍스는 포메이션 변경과 실바의 공격을 앞세워 맞섰지만, 안정된 리시브를 발판 삼은 도로공사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도로공사가 25-18로 3세트를 따냈다.
4세트에선 물고 물리는 양상이 이어졌다. 1~2점차 상황이 중반까지 이어진 가운데 GS칼텍스가 먼저 20점에 선착했으나, 도로공사는 타나차의 오픈 공격으로 곧바로 뒤따라 잡았다. 부키리치가 GS칼텍스의 블로킹을 뚫어내면서 득점에 성공, 리드를 잡은 가운데 부키리치가 해결사 역할을 하면서 매치포인트에 다가섰다. 결국 24-22에서 배유나가 속공을 성공시키면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김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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