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6승 대니엘 강 "요즘 대회 출전이 싫어…선수로 열정 되찾겠다"
(고양=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내서 열리는 레이디스유러피언 투어(LET) 대회에 출전하는 김효주가 "익숙한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라며 "이번 주 좋은 성적을 내서 올해 잘하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8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린 LET 아람코 팀시리즈(총상금 100만 달러)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런 팀 경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기대된다"며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팬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리며 단체전은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된 팀 성적으로 순위를 정한다.
개인전은 프로 선수들의 1∼3라운드 스트로크 경기로 진행한다.
김효주는 "LET 대회를 많이 나오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1번과 10번 홀 근처에서 노래를 틀어줘서 신이 나더라"며 "오늘 연습 라운드 9개 홀을 도는데 2시간이 채 안 걸려 진행 속도도 빠른 것 같다"고 LET 대회 출전을 앞둔 느낌을 전했다.
그는 "LET 선수들을 잘 몰라서, 최대한 어색하지 않게 (단체전) 경기하면 좋겠다"며 "같은 기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도 열리지만, 이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되고, 팬 분들을 만날 기회이기도 해서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코리아CC는 국내에서도 대회를 개최한 적이 많지 않은 곳이지만 김효주는 "익숙한 코스"라고 반가워했다.
김효주는 "한국에서 쉬면서 친구들과 골프를 칠 때 90% 정도는 여기서 라운드했다"며 "그린이 빠르고, 경사도 심한 편이지만 좋아하는 골프장이라 익숙하다"고 말했다.
함께 이 대회에 나오는 교포 선수 대니엘 강(미국)은 최근 LPGA 투어 대회에 대한 열정이 다소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요즘 LPGA 투어 대회에 나가는 것이 즐겁지 않고, 대회에 나가기 싫다"며 "반면 이 대회는 단체전도 있고, 조금 더 좋은 기분으로 출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LPGA 투어 통산 6승을 거둔 대니엘 강은 2022년 1월 이후로는 우승 소식이 없다.
대니엘 강은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찾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해 노력 중"이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나왔으며, 이후로도 선수로서 열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요새 골프에 대해 약간 지루하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라며 "유럽투어 대회에 많이 나온 경험은 없지만 여기에 오면 안개가 없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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