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R&A골프클럽 정회원이 됐다.
1754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창설된 R&A골프클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클럽으로, 1834년에 영국 왕실에서 'Royal & Ancient'(R&A) 칭호를 받았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이어 R&A골프클럽 공식 후원인으로 취임했다.
R&A골프클럽 정회원은 골프 스포츠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가 큰 명망 있는 인물을 대상으로 엄격한 자격 심사를 거쳐 뽑는다.
현재 회원은 2천500여명이다.
홍정도 부회장은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회장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5번째 정회원이다.
홍정도 부회장과 R&A의 오랜 인연은 방송에서 시작됐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JTBC골프(당시 J골프)와 JTBC는 R&A가 주관하는 남녀 메이저 골프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과 AIG 위민스 오픈뿐만 아니라 시니어 오픈 및 아마추어 챔피언십 등을 중계방송하고 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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