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골프를 잘 치지 못해도, 즐길 수 있다면 상을 탈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퍼시픽링스코리아(PLK)가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쌍쌍골프'를 개최한다. 기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서 탈피해 골프를 즐기는 남녀노소라면 누구나 수상 기회가 열려 있다.
이번 대회는 2인1조 및 베스트볼 경기 방식을 채택했다. 짝꿍이 골프를 잘 친다면 우승까지 할 수 있는 대회인 셈. 오는 9월까지 수도권 및 영남-호남권에서 지역별 예선을 치른다. 결선은 오는 11월 20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에서 펼쳐진다.
결선 방식도 이채롭다. 18홀 모두 걸어서 플레이 하는 '워킹 골프'로 개인 캐디도 허용된다. 이날 참여하는 캐디는 신분 관계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메이저 대회처럼 캐디 유니폼도 지급된다. 선수의 가족, 지인 등이 자유롭게 경기장을 돌면서 응원전을 펼칠 수도 있다. 우승팀에겐 2025년 미국 하와이에서 펼쳐지는 소니오픈 직관투어 티켓 및 현지 라운드 투어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PLK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골프 문화가 더욱 더 건전하게 자리잡고, 또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를 사랑할 수 있도록,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하고 싶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대회여서 아직 미흡한 점이 많겠지만,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고, 또 아마추어 골퍼들이 관심을 많이 가진다면,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예선전을 오픈하고 그 참여방식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LK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이다. 회원수가 2024년 상반기 기준 1만여명에 육박한다. PLK멤버십 회원은 국내 180여개 명문 골프코스와 전세계 1000여개 골프코스를 애용하고 있다. 회원이 되면 멤버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간편한 예약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며 투어링스를 통해 골프여행을 혜택가에 이용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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