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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우는 K리그와 중국 무대까지 두루 거친 베테랑 멀티 측면 자원이다. 오른발을 활용한 뛰어난 크로스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양 측면 모두 소화 가능해 활용 폭도 넓다. 2014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꾸준히 포항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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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을 앞두고 베이징을 떠난 그는 K리그 복귀를 결정했다. 포항 시절 스승이었던 김기동 감독의 손을 잡았다. 여러 구단의 구애에도 FC서울로 향했다. 강상우는 지난 시즌 서울의 측면을 책임지며, 전력의 핵으로 활약했다. 36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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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강상우의 대체자로 이미 김진수를 영입했다. 울산은 이번 겨울 측면 수비 보강이 사활을 걸었다. 설영우가 지난 여름 팀을 떠났고, 후반기 내내 주전이었던 이명재와는 재계약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이별이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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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우가 합류하면 울산은 이미 영입에 합의한 박민서와 더불어 왼쪽 측면을 완성하게 된다. 수비 세대교체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박민서와 경험이 가득한 강상우까지, 한 시즌을 보내기에 충분한 구성이다. 울산에는 천군만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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