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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채수빈은 "한국 드라마의 큰 별이었던 故 김수미 씨를 추모하며, 그녀가 우리에게 남긴 아름다운 기억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김수미 씨의 따뜻한 미소와 깊은 울림을 함께 느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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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근데 뜻하지 않게 지금 우리가 너무 사랑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여러 일로 너무 많이 아프다. 이제 저의 아픔만 덜어내면 더 밝아질 줄 알았는데 연말에 슬픈 소식이 들려오니까 또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면서 "내일을 위해서 살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어젠 과거고, 오늘은 선물이고, 내일은 미스터리'라는 말씀을 하셨다. 선물인 오늘을 살고 미스터리인 내일을 살고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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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수미는 지난 10월 25일 고혈당 쇼크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평소 김수미와 각별했던 며느리 서효림은 김수미의 발인식 때 하염없이 오열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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