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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난 예능 MC만을 꿈꾸며 KBS 아나운서가 됐다. 근데 내가 고음 불가 춤을 추면서 앵커가 아니라는 본색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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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현무는 "'스타골든벨' 할 때 되게 외로웠다. 누가 내 편이겠냐. 아나운서가 내 편이냐. 아나운서실에서는 거의 이단아였다. '쟤 왜 저래. 아나운서실 망신 주고 다니니'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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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는 '가요무대' 빼고는 전부 다 출연했을 정도라는 전현무는 "KBS에서 할 프로그램이 없어서 나온 게 맞다. 목표가 MC라서 모든 걸 다 한 거다. 그때는 실검이 있었다. 실검에 자꾸 올라야 인지도가 올라가지 않냐. 어쨌든 내가 원하는 방송 하려면 인지도가 생겨야 한다. 아나운서가 제일 아쉬운 게 인지도인데 그걸 쌓는 과정이라서 욕먹어도 행복했다. 욕하려면 누군지 알아야 욕을 하는 거니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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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정재형은 "그래도 네 식대로 꾸준히 가는 거 같다고 느꼈다. 얼마 전에 '사당귀'를 보니까 기본적으로 너는 자신이 노출되는 거에 부끄러움이 일단 없다. 부끄러움을 견뎌야 한다는 걸 기본적으로,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정재형은 "그 프로그램을 보지 않고 그냥 보면 (전현무가) 누군가를 또 만나고 있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얘는 또 누굴 만나는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그 프로그램을 보면 (전현무가) 노이즈를 만들어서 사실은 '사당귀'를 띄우고 있는 거다"며 "전현무는 마케팅을 자체 내에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어떤 선입견을 갖든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 나이에 하기 쉽지 않은, 되게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너무나 많은 일을 겪다 보니까 그게 중요하지 않더라. 내가 욕먹고 '또 여자 아나운서냐' 어쩌고 이런 게 의미가 없는 게 그러다 말더라. 이슈가 또 다른 이슈로 덮이고 난 어쨌든 그렇게 화제가 되는 그 친구가 이 이슈로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제는 이런 마음이 생긴다. 그냥 더 알려졌으면 된 거 아닌가"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고정 출연 프로그램만 21개라는 소문에 대해 "방송을 스물 몇 개를 한 적이 없다. 오보다. 사람이 방송 스물 몇 개를 하고 살 수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그냥 지나가다 찍힌 것도 (방송으로) 셌더라. 말도 안 된다. 어떻게 사람이 21개를 하냐. 내 생활은 없냐. 10개도 죽겠다. 힘들어서 잠도 못 잔다. (방송이) 생겼다가 없어지는 거까지 다 센 것"이라며 "현재 8~9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그 정도만 해도 정신없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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