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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달리 단일 시즌으로 개편되고, 새로운 밴픽 방식이 도입되며, 게임 내 콘텐츠의 변화로 전략과 전술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역시 첫 대회인 LCK컵이 15일부터 열린다. LCK컵 그룹 대항전은 2월 2일까지 열리고, 플레이 인은 7~9일 그리고 12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는 23일 결승전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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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사상 최초의 컵대회인 LCK컵에서 주목할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밴픽 방식인 '피어리스 드래프트'의 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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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5세트까지 진행되면 50개의 챔피언을 사용하지 못한다. 밴픽 시스템에 변화를 줌으로써 팀들이 다양한 챔피언과 조합을 사용하고, 이를 통해 팬들은 다양한 패턴의 경기를 즐길 수 있기에 기대된다. 팀들로서도 다양한 챔피언 활용폭을 가진 선수들이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고, 프로 경기에선 좀처럼 등장하지 못했던 깜짝 챔피언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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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그룹에 5개팀씩 포함된 가운데 향후 3주간 그룹 대항전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상대 그룹의 팀들과 3전 2선승제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대결을 갖는다.
플레이 인은 개별팀이 거둔 승수를 기준으로 시드를 배정, 토너먼트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통해 2라운드에서 승리한 두 팀과 최종 라운드 승자 총 3개팀이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총 6개팀이 겨루는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우승팀은 역시 올해 신설된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LCK 대표로 출전한다.
첫 대회 판도는?
지난 8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10개팀 선수와 감독들은 T1과 젠지 등 전통의 강호들이 피어리스 드래프트에서도 역시 강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화생명의 '피넛' 한왕호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당연히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의 폭이 넓은 선수들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고,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은 "원거리 딜러로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의 숫자가 제한적이지만 연습 과정에서 최대한 다양한 챔피언을 쓸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1~2세트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5전제 승부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 줄어들면서 부담이 될 수 있다"라고 했고, OK저축은행 최우범 감독은 "선수들이 갖고 있는 시그니처 챔피언들을 4~ 5세트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 디플러스 배성웅 감독 역시 "5전제에서 5세트까지 갔을 때에는 e스포츠 경기에서 흔히 경험해보지 못한 챔피언들도 등장할 것"이라고 각각 예상했다.
LCK컵 우승 가능팀에 대해서도 10개팀 대표 선수들 10명 가운데 6명은 T1을 선택했고 2명은 한화생명을, 2명은 젠지를 꼽았다. 10개팀의 감독들의 경우 젠지의 우승을 5명이 뽑았고 T1 4명, 한화생명을 1명이 각각 선택했다.
LCK컵이 녹서스 테마로 진행되면서 전장인 '소환사의 협곡'에도 새로운 요소들이 적용됐다. 새로운 에픽 몬스터인 '아타칸'이 등장하고, '무력 행사'를 통한 장화 아이템 강화 효과가 부여된다. 또 '핏빛 장미' 획득을 통한 팀 경험치가 오르며 넥서스 포탑 재생성 되는 등 상당한 콘텐츠의 변화로 인해 초반부터 싸움이 계속 일어나면서 팬들에게 흥미를 줄 것이라고 선수들은 전망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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