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과거 노비 시절을 함께했던 동료들과 극적으로 재회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3회에서는 옛 주인 김소혜(하율리 분)와 마주하며 위기에 처한 옥태영(임지연 분)이 과거 함께 노비로 살았던 금복(최가인 분)과 꺽쇠(김주환 분)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옥태영은 청수현의 새 현감으로 부임한 김낙수(이서환 분)와 그의 딸 김소혜를 예상치 못하게 마주하며 충격에 휩싸였다. 사람답게 살고자 필사적으로 도망쳤고, 양반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냈지만, 뜻밖의 재회로 인해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특히, 몸종 구덕이(임지연 분)의 행방을 찾는 데 집착하던 김소혜가 어떤 행동을 벌일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옥태영은 과거 같은 집에서 노비로 지냈던 금복과 꺽쇠를 만나게 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늦은 밤 옥태영의 집무실에서 만난 세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이 포착됐다. 금복은 옥태영의 손을 덥석 잡았고 꺽쇠 역시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며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
과거, 금복과 꺽쇠는 구덕이와 그의 아버지 개죽이(이상희 분)가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왔던 인물들. 오랜 세월이 흘러 구덕이가 양반 마님이 되어 다시 나타난 것을 본 그들의 반응이 더욱 궁금해진다.
하지만 이들의 만남은 청수현에서 옥태영의 정체가 들통날 위험을 안고 있다. 과연 이들이 목숨을 걸고까지 다시 만난 이유는 무엇일까.
JTBC 옥씨부인전 13회는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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