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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알리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왔고, 알리는 지난해 12월부터 이탈리아 세리에A 승격팀인 코모 1907에 합류했다. 코모 역시 알리와 함께 훈련을 해보면서 선수의 몸상태가 괜찮다고 판단이 들면 정식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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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알리는 손흥민과 만나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시즌에 10골 8도움을 기록한 알리는 단숨에 전 세계가 인정하는 유망주가 됐다. 곧바로 알리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에서 뽑는 EPL 올해의 팀에 뽑힐 정도로 활약이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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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리는 사생활 문제가 더 주목받는 선수로 전락했다. 스타병에 걸린 선수처럼 알리는 축구에 집중하지 못했다. 결국 2021~2022시즌 겨울, 토트넘은 알리를 포기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에버턴으로 향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가르침을 받게 됐지만 알리의 부활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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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에버턴의 특별한 관리 속에 정신적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다시 부활을 노렸다. 알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다짐하면서 준비했지만 복귀가 임박했을 때마다 또 부상을 당해 경기장과 더 멀어졌다.
그래도 코모로부터 좋은 기회를 받으면서 약 2년 만에 경기장을 밟을 수 있게 됐다. 알리가 얼마나 빠르게 이탈리아 무대에 적응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알리의 향후 커리어가 결정될 것이다. 아직 1996년생으로 알리는 여전히 전성기를 구사할 수 있는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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