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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경기는 UCL 무대에서 한국 국가대표 동료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1996년생 동갑내기 듀오로도 유명한 김민재와 황인범이 경기장에서 맞붙는 장면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황인범이 여전히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출전이 어렵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면서 이번 코리안더비는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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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은 페예노르트의 중원 핵심 선수로, 경기 흐름을 조율하는 능력과 빼어난 패스 플레이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부재는 페예노르트에게 큰 타격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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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페예노르트는 승점 10점으로 20위에 머물러 있다. 8위 안에 진입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2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승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황인범이 빠진 상태에서 페예노르트가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어떤 전략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 기대를 모았던 김민재와 황인범의 맞대결은 불발될 가능성이 크지만, 양 팀 모두 중요한 승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뮌헨의 직행 여부와 페예노르트의 플레이오프 진출권 확보 여부는 남은 두 경기에 달려 있으며, 이번 경기는 각 팀에게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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