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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데이트' 돌입 전, 영철은 옥순을 찾아가 "어제 했던 멘트 하나가 뇌리에 꽂혀 가지고…"라며 옥순의 '난자 냉동' 발언을 언급했다. 옥순은 "아이 낳고 싶나?"라고 영철을 놀렸고, 당황한 영철은 앞서 '원픽 호감녀' 순자에게 줬던 핫팩과 비타민을 옥순에게도 똑같이 건네며 마음을 표현했다. 영철의 달라진 모습에 옥순은 "혹시 (직진) 예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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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데이트'에서 매칭된 영철-영숙은 연인보다는 동료 같은 '삼겹살 데이트'를 즐겼다. 영숙은 영철의 마음의 향방에 대해 물었고, 영철은 "옥순님은 신기한 느낌"이라며 "1순위가 순자는 맞지만 (옥순님과) 더 얘기해보고 싶은 건 있다"고 말했다. 영호-현숙은 각기 아홉 살 차이가 나는 누나와 남동생이 있다는 공통점으로 대화에 물꼬를 텄다. 또한 두 사람은 웨딩 사진은 찍고 싶지만 식은 올리지 않고 싶다는 '결혼관' 역시 비슷했고, 현숙은 영호에게 쌈까지 싸주며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 후 영호는 "저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력을 느꼈다"고 답한 반면, 현숙은 "호감도가 올라갔지만 확 꽂히는 포인트는 아직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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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과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된 영식은 차 문을 열어주는 매너를 발휘하는가 하면, "우리가 결은 맞지 않나?"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정숙은 "나 1순위야?"라고 물었고, 영식은 "사람 일은 모르는 법이잖아"라고 여지를 뒀다. 그러나 그는 데이트 전 제작진 앞에서 "정숙이를 시뮬레이션 용으로 돌리는 AI로 이용할 것"이라는 속내를 밝혔고, 심지어 데이트 후에도 "이성으로서의 설렘은 전혀 없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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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데이트'가 모두 끝이 나자, 제작진은 앞서 예고한 대로 "시간을 9시간 전으로 돌려 솔로남들의 '찐 선택'을 확인하겠다"고 고지했다. 영수는 '랜덤 데이트'에서 자신을 거절했던 영자에게 다시 다가가 '심야의 매운탕 데이트'를 하게 됐다. 직후 영수는 "되돌릴 수 없었다. 9시간 전의 내 결정을…"이라며 괴로워했다. 영호 역시, 영자를 선택해 영수와 '2:1 구도'가 됐고, 한편으로는 "아까 '랜덤 데이트'를 했던 현숙에게 미안한 기분이 들었다"며 현숙 쪽으로 시선을 주지 못했다.
본격 데이트 시작 후, 광수는 "난 내일 결정을 무조건 한다는 마인드"라고 털어놨고, 영식은 "난 무조건 (옥순에게) 간다니까"라고 '불도저 직진'을 예고했다. 뒤이어 영식은 옥순과의 '1:1 대화'의 시간에서 "옥순 외에 알아보고 싶은 사람은 없다"라고 확신을 줬다. 옥순은 그런 '연하남' 영식에게 "너 너무 귀여워"라며 웃어보였다. 광수는 옥순과의 '1:1 대화'에서 연애관 등 많은 공통점을 확인하면서 가까워졌다. 데이트 후, 광수는 "진짜 양파 같은 사람이다"라며 옥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식이가 절 선택해줘서 한번은 (데이트) 하고 싶다"고 밝힌 뒤, "광수님도 너무 괜찮았다"라고 광수에게 더 큰 호감이 있음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영식은 제작진 앞에서 "최종 선택까지 옥순님을 (선택)하고 싶다"며, 휴대폰에 미리 적어놓은 편지를 읽었다. 그는 옥순을 향해 "첫날 밤 밤하늘에 빛났던 별들은 옥순이의 별들이었다…라고 하더니, 눈물을 쏟아 '순박남'의 진심을 느끼게 했다.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채식'을 두고 갈등에 빠진 영철-순자의 모습이 담기는가 하면, 광수가 정숙-순자-옥순에게 모두 '호감 표현'을 하는 장면, 영수-영호-영식-광수-상철이 옥순을 두고 경쟁하는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한편 옥순은 직업 뻥튀기 논란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지난 방송에서 옥순은 반전의 고스펙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988년생이라는 옥순은 "K사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 중"이라며 근무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행과 만화책을 보는 게 취미라는 옥순은 "돈을 모아놔서 신혼집 구할 때 보탤 수도 있을 거 같다. 아이는 2명 이상 낳고 싶어서 난자를 얼려놨다"고 밝혔다. 이어 "성형수술하고 조금 더 예뻐졌다", "나이차이는 상관 없다" 등의 시원시원한 솔직 발언으로 MC들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방송 후 직장인 커뮤니티에서는 옥순이 K사 정직원이 아닌 파견직 비서라며 이를 밝히지 않고 대기업 정직원인 척을 했다고 주장했다. 결혼을 목표로 솔로남녀들이 모이는 '나는 솔로' 특성상 학력, 직업에 대한 소개를 솔직히 해야 하는데 이를 의도적으로 숨긴 게 아니냐는 것.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옥순의 직업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결혼을 목표로 한 만남인 만큼 오해의 소지 없이 솔직히 공유해야 한다는 의견과, 파견직이라도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 중인 건 사실이니 고의로 속이려 한 건 아니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후 제작진은 "근무하는 것은 맞지 않느냐"고 답변한 바 있다.
'솔로나라 24번지'의 혼란한 러브라인은 29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SBS Plus, ENA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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