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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종민은 결혼 날짜를 4월 20일로 잡은 이유에 대해 "사실 내가 먼저 결혼 날짜를 잡고 김준호한테 미리 얘기했다. 근데 김준호가 '나도 해야 하는데' 하더니 갑자기 날짜를 잡았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내가 너 때문에 결혼하겠냐 설마"라며 억울해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내가 원래 6월에 잡았다. 근데 준호 형이 갑자기 5월에 한다고 해서 내가 4월로 바꾼 거다"라며 티격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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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해 화제가 된 김준호는 주변에서 돈 걱정을 하자 "할부로 했다"고 털어놨다. 아직 프러포즈를 안 했다는 김종민은 "(예비 신부가) 준호 형 프러포즈를 봤더라. 그래서 '준호 오빠는 2캐럿했다는데..' 이 말을 하더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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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허경환은 "참하다"라고 감탄했고, 이상민은 "진짜 미인이시다. 종민아 잘 살아라"라며 부러워했다. 이들은 김종민 예비 신부가 배우 김지원과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았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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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 최초로 김종민 예비 신부와 전화 연결이 됐다. 예비 신부는 김종민이 어디가 좋으냐는 질문에 "굉장히 듬직하고 배려심도 깊은 성격이라서 마음을 잘 헤아려준다. 스윗한 사랑꾼"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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