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박소현이 김윤구를 최종선택했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있을까'에서는 박소현의 최종선택이 그려졌다.
강석원은 게임에 이긴 소원으로 10분 야자타임을 원했고 박소현은 쿨하게 이를 수락했다. 그렇게 말을 놓으며 더 친근해진 두 사람. 강석원은 "서로 친구처럼 대화하다 보면 나이 차이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지 않을 거 같았다"고 밝혔다.
야자타임 동안 강석원은 더 적극적으로 박소현에게 직진, "나는 네가 좋아질 거 같아서 존댓말 쓰는 게 불편해졌다"고 고백까지 했다. 강석원과의 데이트 후 박소현은 "흥미로웠다.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데이트의 기분을 느꼈다"고 밝혔다.
세 번의 맞선 두 번의 애프터 끝 최종선택만 앞둔 박소현. 박소현은 "너무 고민되긴 한다. 오늘 만남을 가지고 제 마음을 잘 들여다보니까 제가 가장 마음이 가는 사람은. 다른 두 분도 너무 좋은 분들이었지만 윤구 씨한테 가장 마음이 갔던 거 같다"며 김윤구를 선택했다.
박소현은 "제 목에 (목도리를) 둘러주는데 설렘 포인트였던 거 같다. 제 로망을 하나 이뤄주셨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소현은 10살 어린 김윤구의 나이를 듣고 깊이 고민에 빠졌던 바. 박소현은 "너무 좋은 분인데 오해가 있을까봐 걱정스럽긴 한다"며 눈물까지 보였다.
박소현은 "제가 윤구 씨와의 만남이 저한테 강렬했었나 보다. 그래서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 사이에 많이 고민했고 열 살의 나이차를 내가 극복할 수 있을 것이냐. 저도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좀 더 폭넓은 사랑을 하고 싶다. 그 마음이 너무 간절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 살은 나에겐 너무 힘들다. 그건 윤구 씨한테도 상처가 되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소현은 "연애를 오래 쉬었던 사람은 그런 걸 잘 모른다. 저에 대해서도 잘 몰라서 정의하기 어렵긴 한데 열린 마음으로 나이 차이에 대해서도 폭넓게 생각해보려 한다"며 "이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한 발짝 나아가기로 했다"고 김윤구에게 향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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