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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007~2008시즌 이후 17년 만의 정상 등극을 노린다.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대회가 리그컵이다. 결승에 오를 경우 상대가 결정됐다.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피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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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벼랑 끝에 몰렸다. 설상가상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부상으로 전반 37분 이선 완예리와 교체됐다. 후반 7분 대세가 갈렸다. 아스널은 수문장 다비드 라야의 치명적인 실수로 추가골을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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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리버풀전에 새 얼굴도 가세했다. 토트넘은 겨울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4일 공수에 걸쳐 '더블' 영입에 성공했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센터백 케빈 단소에 이어 말도 많고, 프랑스 출신 공격수 마티스 텔을 임대로 수혈했다.
그리고 "히샬리송은 잘해주고 있지만, 부상에서 갓 돌아와 조심해야 한다. 손흥민은 항상 플레이하고 있고, 17세인 마이키 무어와 데얀 쿨루셉스키도 공격에 있다. 텔은 어느 쪽이든 플레이할 수 있다. 숫자를 회복할 때까지 단기적으로는 그가 세 가지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또 "축구 경기에서 이기려고 노력하는 내 철학이다. 우리는 이기려고 노력할 것이고, 그것이 결승전으로 이끌 것이다.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5000만파운드(약 900억원)를 바이에른에 지불하면 완전 영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배번 11번을 받았다.
이적과정에선 줄다리기가 있었다. 토트넘을 비롯해 맨유, 아스널 등이 텔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토트넘이 가장 앞섰다. 바이에른과 임대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텔이 토트넘 이적을 거부하며 개인 합의가 안됐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독일에 날아기기도 했지만 설득에 실패했다. 그는 맨유행을 선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반전이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텔을 돌려세웠다. 장시간 통화를 한 뒤 마음을 바꿨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구단의 프로젝트,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텔은 프랑스 스타드 렌에서 구단 최연소인 16세에 1군 무대에 데뷔해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2022년 7월 바이에른에 합류한 텔은 한 달만에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깼다.
그러나 케인 등에게 밀려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탈출을 노렸다.
텔은 바이에른에서 최근 3시즌 동안 총 83경기에 출전해 16골 8도움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에서 60경기에 출전해 12골 6도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16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렸다. DFB 포칼에선 6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단소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21년에는 프랑스 랑스로 이적해 3시즌 반 활약했다. 그는 126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이던 2019~2020시즌 사우샘프턴에서 한 시즌 임대돼 EPL도 경험했다.
다만 당시 EPL에서 6경기 출전에 불과했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에서는 A매치 24경기에 출전했고, 유로 2024에서도 활약했다. 단소는 올 시즌까지는 임대선수 신분으로 뛰고, 여름 토트넘으로 완전히 이적한다.
이적료는 2000만파운드(약 360억원)다. 단소는 당초 황희찬이 뛰는 EPL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토트넘이 막판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라두 드라구신도 잃었다. 드라구신은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 시즌 '아웃'이다. 단소의 활약이 절실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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