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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C PUBLIC HEALTH는 영국 Springer(Biomed Central Ltd.)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SCI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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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모형은 의사공급추계와 의료수요추계를 비교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의사인력 수를 추계했다. 의사인력의 공급추계는 유입유출법을 사용했고, 의료수요는 2022년 기준 성별·5세 단위 연령구간별 1인당 의료이용량을 통해 목표연도별 의료이용량을 산출했다. 의사 공급 전망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의사인력 수급 현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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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5년 실제 증원된 정원 1509명, 이후 2000명 증원을 가정한 경우, 실제 한국 의사의 근무일수인 289.5일을 적용한 시나리오 4에서 필요의사는 2031년 13만 394명, 2035년 13만 9012명으로 의사인력 수급추계 결과 2031년 4052명 과잉, 2035년 1만 1481명 과잉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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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최근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지역의료 붕괴 등 복잡한 의료문제를 한국 정부는 단순하게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늘려 의사 수를 늘리면 낙수효과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사회가 원하는 의사는 단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의사 수의 절대적 부족보다는 의사인력의 지역별, 전문과목별 분포에 있어 불균형 문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이에 따라 정부는 단순히 의사 수를 늘려 해결하겠다는 단편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불균형 분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의정원은 그간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대응해 다양한 연구자료를 생산해왔다. 이미 의사 과잉을 예측한 연구결과도 있었으나, 정부는 편향적인 연구결과만을 이용해 의대 정원 확대의 근거로 활용했다. 이에 의료정책연구원은 한국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정책의 문제를 세계에 알리고, 의정연 연구자료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해당 논문의 저자들은 지난 몇 년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문제에 대응해 다양한 자료들을 생산한 연구진들이다.
연구의 교신저자인 문석균 부원장(중앙대학교 이비인후과 교수)은 "이번 연구결과의 국제학술지 게재로 연구원 연구자료의 객관성과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연의 연구결과가 정부의 정책개선에 근거자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의정연은 자세한 연구 결과를 조만간 열리는 의료정책포럼(토론회)을 통해 공개하고 공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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