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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은 "지금 방학이라 피곤한 거 보이냐. 아침부터 라이드했다"며 "몸이 열 개 여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남편 정조국이 방콕으로 전지훈련을 떠나서 혼자 모든 걸 하고 있다는 그는 "1년 동안 너무 적응이 된 것 같다. 솔직히 신랑이 미안할 정도로 너무 잘 도와줬다. 라이드 다 해주고 애들 숙제도 봐줬다"며 "신랑이 가니까 내 몸은 되게 힘든데 한편으로 좋은 건 다시 부지런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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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초등학교 1학년인 딸 윤하는 영어, 수학, 독서, 눈높이, 논술 수업을 듣고 있다고. 김성은은 "많이 시키는 거 아니다. 시키는 것만 시킨다"라고 했지만, 학원비가 벌써 100만 원을 훌쩍 넘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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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는 리듬 줄넘기, 인라인을 추가로 배우고 있다면서 "누가 줄넘기를 돈 주고 배우냐고 할 수 있는데 요즘은 다르다. 리듬에 맞춰서 줄넘기를 하는 거다"라며 "윤하가 너무 해보고 싶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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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체 학원비로 200만 원이 넘게 든다는 것을 깨닫고는 "솔직히 낼 때는 이 정도일 줄 몰랐다. 100만 원 정도 드나 싶었다. 한 번에 3개월 치씩 돈을 내서 돈 안 내는 느낌이 들었는데 한 달로 보니까 얼마를 벌어야 하는 거냐"며 충격받았다. 그러면서 "솔직히 궁금하다. 다른 초1 키우는 분들은 기본 얼마나 드는지 궁금하다. 내가 너무 많이 보내는 건지"라며 "눈높이 빼고 내가 문제집 사서 가르칠까. 토요일 생활 체육 빼고 내가 놀아줘?"라며 고민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재하를 수학 학원에 보낸다는 김성은은 "5세가 수학 다닌다고 하면 무슨 공부냐고 하는데 교구 갖고 노는 거다. 공부하는 거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눈높이 수업, 생활체육, 미술 학원도 보내고 있다는 그는 막내의 학원비로 한 달에 95만 원이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는 "윤하 거에서는 줄일 게 없으니 재하 거에서 빼야겠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자녀 두 명의 학원비로만 한 달에 총 300만 원 정도 쓰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충격받고는 "나 이만큼 돈 못 버는데 어떻게 돈이 나가는 거냐. 지금 더 큰 거는 (첫째) 태하 꺼는 빠졌다 돈이 어디서 나오는 거냐"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이 정도일 줄 몰랐다. 유치원비, 학교비는 빠진 거다. 정말 충격적이다. 성은아 정신 차리자"라며 "적어보길 잘한 거 같다. 학원 필요 없는 건 말 좀 해달라. 말해주면 진짜 정신 차리겠다. 학원 다이어트 좀 해야겠다"며 한숨지었다.
김성은은 "갑자기 왜 우리 신랑 어깨가 무거운지 알겠다. 어떻게든 열심히 일하려고 했던 이유를 알겠다"며 "더 열심히 살겠다. 열심히 살 이유가 생겼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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