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으로 2위 현대건설에 11점 차 앞서…정규리그 1위 확정 가시권
투트쿠, 54일 만의 부상 복귀전서 맹활약…김연경과 최강 쌍포 재건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쳤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튀르키예 출신 외국인 거포 투트쿠 부르주(등록명 투트쿠)의 복귀로 통합우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9일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16점을 뽑은 투트쿠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완승하고 7연승 행진 중이다.
이번 2024-2025시즌 22승 5패(승점 64)를 기록 중인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17승 9패·승점 53)에 승점 11차로 앞서 있다.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1위에 필요한 매직넘버는 승점 20.
흥국생명이 남은 9경기에서 승점 20을 보태면 현대건설이 남은 경기 전승을 하더라도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이 10경기에서 3-0 또는 3-1 승리로 모두 승점 3을 챙기면 승점 83을 기록하지만, 흥국생명이 승점 20을 보태 승점 84가 되면 추월하지 못한다.
흥국생명으로선 사실상 2년 만의 정규리그 1위를 예약했다고 할 수 있다.
부상 전까지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투트쿠의 복귀가 흥국생명으로선 가장 반갑다.
투트쿠는 '배구 여제' 김연경과 흥국생명의 개막 후 14연승을 이끌었으나 작년 12월 17일 정관장과 경기 때 왼쪽 무릎 힘줄이 파열돼 두 달 가까이 재활했다.
흥국생명은 투트쿠가 빠진 사이 3연패 부진을 겪었고, 이후 투트쿠의 일시 교체 선수로 마르타 마테이코(등록명 마테이코)를 영입해 투트쿠의 공백을 메웠다.
투트쿠가 부상을 털고 54일 만에 복귀하면서 흥국생명으로선 천군만마를 얻게 됐고, 다시 7연승 행진으로 올 시즌 초반의 최강 전력을 회복했다.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1위는 물론 6년 만의 통합우승을 기대하는 이유다.
김연경을 앞세워 2005-2006시즌과 2006-2007시즌 두 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흥국생명은 2018-2019시즌을 끝으로 통합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2022-2023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우승컵을 내줬다.
2023-2024시즌에는 정규리그 2위를 한 뒤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프전에 진출했으나 현대건설에 패하면서 통합우승은 현대건설의 차지가 됐다.
여자부에서 가장 많은 6차례의 정규리그 1위와 4차례 챔프전 우승, 3차례 통합우승 기록을 보유한 흥국생명이 올 시즌에 다시 한번 우승 기록을 추가할지 주목된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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