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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호영은 사고로 허리 골절을 당해 6개월 이상 침대에 누워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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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동료들이 나를 들쳐 업고 병원으로 가서 바로 입원시켰다. 정밀 검사 결과 골절이 되면서 허리 추간판을 압박하고 척추협착증까지 왔다고 했다. 병원에서 2개월 정도 입원했고 퇴원 후 집에서 6개월을 누워지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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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남편이 통증 때문에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했다. 남편이 '나 죽고 싶어' 이런 말을 하면 두려웠다. 저러다가 영영 못 걷는 게 아닐까 걱정도 했다. 하지만 티를 못 냈다.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하는 마음만 들었다. 그 후로 남편 몸에 좋다는 건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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