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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장현식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16일 저녁에 보행 중 길이 미끄러워 오른발을 헛디뎌 오른쪽 발목 염좌가 발생했다. 18일에 인근 병원에서 X-레이를 검사했고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면서 "현지시각으로 19일 한국으로 출발해 도착 후 바로 병원에서 MRI 및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현식은 걱정하는 LG팬들을 위해 자신의 SNS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엘지트윈스를 위한 몸이라고 소중히 생각하며 잘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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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몸을 올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통해 구위와 제구를 점검하면서 개막에 100%를 만들어야 하는 시점이 왔는데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한 상태. 게다가 모든 체중이 실리는 오른 발목이라 확실하게 완쾌가 돼야 한다. 다시 몸을 만들어 투구를 해서 돌아오려면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제 개막까지 한달 밖에 안남은 시점. 장현식 없이 개막을 맞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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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 점은 LG엔 마무리 경험이 있는 베테랑들이 많다는 점이다. 지난해 27홀드를 기록했던 김진성은 NC 다이노스 시절인 지난 2014년 마무리로 25세이브를 기록했었다. 이후 주로 중간 계투를 맡았고 통산 127홀드와 39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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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에서 방출돼 테스트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은 심창민도 삼성시절 마무리를 한 적이 있다. 2016년 마무리로 25세이브를 올린 것. 통산 80홀드에 51세이브를 기록했다.
박명근은 지난해 고우석이 미국 진출을 했을 때 염 감독이 마무리 후보로 생각했던 인물 중 하나. 퀵모션이 1초 내외로 빠르고 140㎞대 후반의 빠른 공을 뿌리는 사이드암 투수인 박명근은 신인이던 2023년 고우석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5세이브를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의외의 유영찬을 선택했던 것처럼 150㎞가 넘는 강속구를 뿌리는 백승현을 낙점할 수도 있다. 백승현은 2023년 3세이브, 지난해 2세이브를 기록한 적이 있다. 직구 구속이 150㎞ 이상을 찍는다면 구위가 좋아 충분히 통할 수 있기 때문에 시범경기까지 좋은 구위를 보여준다면 의외의 선택을 받을 수도 있다.
유영찬이 부상으로 빠질 때 새 마무리 선택은 의외로 쉬웠다. 가장 좋은 투수가 장혀식이었기 때문에 누구나 장현식이 마무리를 맡는 것으로 예상을 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장현식이 개막전이 불가능하다면 임시마무리는 서바이벌을 통해 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 LG를 위기에서 구원할 '영웅'은 누구일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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