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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는 고향인 인천 강화 요양병원에서 심정지로 눈을 감았다. 발인식에는 유족들과 절친했던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눈물로 동료를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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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롤 오가며 의식불명 상태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실려왔던 방실이는 입원 20일 만에 병실에 언론사들을 초대해 자신의 현재 건강 상태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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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는 1963년 강화도에서 태어나 강화여고를 졸업, 이후 가수로서 미8군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러면서 박진숙, 양정희와 함께 여성 트리오 '서울 시스터즈'를 결성했고 1986년 발표한 정규 1집 '첫차'의 타이틀곡인 신상호 작사·작곡 '첫차'로 데뷔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4년 일본인 킥복싱 프로모터와 결혼했던 것으로 알려진 방실이는 12년 후 KBS 2TV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에서 "실제 결혼생활은 하지 않았다. 자고 일어나 보니 기사가 났고 하루도 같이 살지 않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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