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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스프링캠프지만 주요 베테랑 선수는 명단에 없었다. 최정 한유섬 오태곤 김성현 이지영 김민식 등 베테랑 6명은 일본 가고시마에서 개인 훈련을 한 뒤 이후 도착한 퓨처스 캠프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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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준 이유는 명확하다. 베테랑 선수의 경우 스스로 몸 상태를 올리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이와 더불어 1차 캠프의 경우 실전보다는 기본기 및 체력 훈련이 위주가 되는 만큼, 단체 훈련보다는 개인 페이스대로 올리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길인 만큼, 확실하게 책임감까지 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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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생각했던 부분이 80~90%된 거 같고, 성적이 뒷받침되면 쳬계화가 성공적이지 않을까 싶다"고 자율이 가져온 또 하나의 효과에 미소를 지었다.
오키나와(일본)=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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