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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4-3-3 전술로 시작했다. 브레넌 존슨, 마티스 텔, 윌슨 오도베르, 루카스 베리발,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 페드로 포로, 아치 그레이, 케빈 단소, 데스티니 우도기,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로 출장했다.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한 손흥민과 데얀 클루셉스키, 제드 스펜스가 선발에서 제외되며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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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클루셉스키, 스펜스는 이미 많은 시간을 뛰었기 때문에 회복과 휴식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리그와 유로파리그가 연달아 있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옵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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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다음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UEFA 유로파리그에 집착하는 이유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전반 12분 홀란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 왼쪽에서 도쿠가 내 준 패스를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7분 도쿠의 크로스를 받은 사비우가 골문 바로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완벽한 득점 찬스가 날아갔다.
전반 30분 홀란의 슈팅이 비카리오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좀처럼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고, 후반전에도 맨시티가 계속해서 주도권을 이어 나갔다.
후반 5분 도쿠가 빠른 드리블 이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포로가 반대편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은 쇄도하던 텔을 지나쳐 오도베르 쪽으로 흘렀다. 오도베르가 슈팅을 날렸지만, 제대로 임팩트하지 못하면서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이 대규모 교체를 단행했다. 주축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로 나섰다.
후반 21분 토트넘은 벤탄쿠르, 텔, 우도기, 오도베르를 빼고 손흥민, 제드 스펜스, 파페 사르, 클루셉스키를 투입했다.
경기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후반 30분 토트넘은 역습 상황에서 존슨이 오른쪽을 돌파해 컷백 패스를 내줬다. 쿨루셉스키가 공을 잡았지만, 제대로 슈팅으로 가져가지 못했다.
손흥민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
후반 39분 오른쪽 측면에서 존슨이 낮게 깔아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낮고 빠르게 골문으로 향했지만, 에데르송이 이를 반응하며 막아냈다. 손흥민이 전성기에 보여주던 정확도 있는 다이렉트 슈팅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정규 시간 24분가량을 뛰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하며 "손흥민의 중앙에서 시도한 슈팅이 에데르송의 선방에 막혔다"라고 평가했다. 이브닝스탠더드도 평점 6점을 주며 "에데르송의 선방에 막힌 손흥민의 슈팅이 동점골과 가장 근접했다"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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