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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도전에 성공한 지 8시간 만에 복통과 가스 팽만감으로 응급실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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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코에 튜브를 삽입해 가스를 배출하고 위 세척을 시행했지만 환자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위산도 과다하게 배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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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한때 위를 절개하는 최후의 방법까지 고려했다. 다행히 이후 환자는 가스를 배출하면서 점점 소화 기능을 되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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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씹지 않고 음식물을 넘기면 급격하고 심한 위장 팽창이 일어나면서 위장에 단단한 음식 찌꺼기가 많이 쌓여 음식물이 십이지장(소장의 첫 번째 부분)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면서 "십이지장이 압박을 받아 상태가 악화되면 급성 췌장염이나 급성 신장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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